인천광역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계산공업고등학교 66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살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자살 문제의 위기수준을 나타낸 통계자료와 자살을 시도하는 청소년들의 심리와 징후를 다양한 사례와 영상을 통해 알아보았다.
또한 위기상황에 있는 청소년이 있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을 안내했다.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계양구 관내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관내 20개교 5,336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인터넷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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