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오픈해 운영중인 아름다운가게(이사 홍명희) 동인천점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지난 20일 이전 오픈식을 진행했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이날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 이전 오픈식에 참여해 이전을 축하하고 동인천점의 발전과 번영을 응원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시민들의 기증과 참여로 매장을 운영하며, 물품의 재사용과 자원 순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친환경적 변화를 추구하는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는 “아름다운가게는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운영되는 만큼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2004년 처음 개소 후 나눔으로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한다”며“지금처럼 지역 주민 가까이에서 우리의 소중한 생활 나눔 매장으로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다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