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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공무원,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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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공무원,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
  • 안희섭 기자
  • 승인 2021.10.26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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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행정과, 문화예술과, 가흥2동 직원 18명 참여
인구 노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난 해소 기여
▲ 2021년 농촌일손돕기 챌린지 단체사진

영주시청 직원들의 ‘2021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로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둔 농민들의 힘이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교통행정과, 문화예술과, 가흥2동 직원 18명이 가을 수확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직접 도와줄 수 있어 보람이 있었으며, 뜻깊은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김호원(남, 82세)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제때 수확을 할 수 있을지 막막했는데, 직원들의 도움으로 작업을 마무리하게 되어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대하 가흥2동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농가를 찾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급격한 고령화와 코로나19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현상으로 ‘2021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시행해 농촌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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