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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유방·양지면에 주민 생활 밀착형 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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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유방·양지면에 주민 생활 밀착형 도로 개통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1.11.07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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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단지 주민들의 통행 여건 개선
▲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도시계획도로 소2-87호 소2-121호 개통식에 참여해 축사를 하고 있다.
▲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도시계획도로 소2-87호 소2-121호 개통식에 참여해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6일 유방동과 양지면에 주민 생활 밀착형 도로 2곳을 연이어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도로는 유방동 1076-4번지 일원 용인도시계획도로 소2-87호, 소2-121호 980m구간과 양지면 평창리 723번지 일원 제일선 농도 304호 790m 구간이다.

유방동 도시계획도로는 지난 2019년 8월 공사에 착공 지난달 준공했으며 총 사업비 77억6000만원이 투입됐다.

구는 해당 도로 개설로 지장실마을회관 일대 전원주택단지 주민들의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지면 평창리 제일선 농도는 지난 2017년 제1구간인 360m를 먼저 준공한 후 이번에 2구간인 790m 구간을 완공한 것이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지난달 완공했으며, 사업비는 총 34억1000만원이 투입됐다.

해당 도로 개통으로 평창 3리 새실마을 주민들의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국도 42호선 진입도 편리해졌다.

이날 진행된 2곳 도로 개통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정석 처인구청장, 마을주민 등 80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방동과 양지면 주민들은 백군기 용인시장에게 도로 개통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 시장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도로 2곳을 연이어 개통하게 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지역을 세심히 살피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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