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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식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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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식전합니다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1.11.08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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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오월의 기록, 항쟁과 연대의 역사’ 학술대회 개최

- 기록물 생산맥락 및 확산 경위, 국내외 연대과정 재조명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10~11일 5·18기록관 다목적강당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월의 기록, 항쟁과 연대의 역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록물 조사 연구 성과의 하나로 1980년 당시 시민과 군의 입장을 살펴볼 수 있고, 미국, 일본 등 5·18에 대한 해외에서의 인식과 반향을 당시 기록물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첫 날은 ‘세계기록유산의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정기 전남대 5·18연구소장의 사회로, 김재순 나라기록관장이 ‘5·18기록물의 위상과 가치창조 구상’을 발표하고, 김익한 명지대 교수가 ‘세계인권기록으로서 5․18기록의 보존방향’을 발표한다.

또 최협 전남대 명예교수 사회로 ‘세계기록유산 등재 재조명’이라는 소주제 회의가 진행된다. 안종철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 재조명’을, 이상민 세계기록학회 동아시아지부 사무총장은 ‘동아시아 민주인권기록유산 쟁점’을 발표한다.

11일은 ‘기록의 역사 오월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녹두서점의 오월’ 저자이자 민청학련 사건과 5·18관련으로 옥고를 치른 김상윤 윤상원기념사업회 고문의 특별강연이 진행되며, ‘광주, 오월을 말하다’라는 세부주제로 회의가 진행된다.

조선대 노영기교수가 ‘역사, 사진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김태종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조사관이 ‘5‧18 저항세력의 기록물’이라는 당시 시민이 만든 성명서 및 선언문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5‧18연구소 김형주 교수는 31사단장 출신 ‘정웅 장군의 자필메모 등에 나타난 군부의 대응’ 등을 다뤄 항쟁의 주체인 시민 기록 뿐만 아니라 31사단장 정웅 장군의 입장을 살펴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세계, 오월을 기억하다’라는 소주제 회의도 진행된다. 이 회의는 5‧18항쟁 당시 미국과 일본 등의 국제연대와 반응을 다루게 된다.

홍인화 5‧18연구실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이자 소중한 민주화운동기록물인 5‧18기록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국내외적 흐름에 대한 이해 확산에 기여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간담회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8일 오전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열린 시의회 의장단, 상임위원장단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일상회복지원금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기고문>

민선 7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취임 4주년에 즈음하여

▲ 정승현 사)대한기자협회장.
▲ 정승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 라는 가치아래 민선7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출범한지 4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이용섭시장은 행정의 달인답게 취임과 동시에 다양한 정책등을 도입하는등 준비된 시장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 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과의 소통에 공을 들였다.


최영태 전남대교수를 공동위원장로 하고 시민사회 각분야의 전문가 의회,행정등 30여명으로 “시민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떠나는 광주에서 찾아오는 광주로 탈바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2019년 광주수영선수권대회가 저비용 고효율 대회로 191개국 1만2821명이 참가, 세계 최대의 대회로서 성공리에 개최되었고, 국내최초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인 (주)그로벌모터스 자동차 설립은 노‧사정이 함께하는 세계선진국 일자리 표상이 되었고 자동차10만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20만대 생산을 목표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전기차, 수소차 생산이 가능한 완벽한 시설을 하여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 한국 경제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17년만에 호남권 “광주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며 5700명의 일자리가 새롭게 만들어지고 빛그린산단, 에너지벨리, 도시첨단국가산단,첨단3지구산단 등에서 10조3600여원의 생산 유발효과를 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용섭 시장은 세계첨단산업인 인공지능 중심도시 만들기를 본격화하고 있고, 전국1호에너지 산업 융복합조성 사업단지로 지정이 되게하였고, 국내1호 수소 융합에너지공급의 혁명이며 수소에너지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실증센터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한 친환경 부품인증센터를 유치하였다.


전국최초 그린에너지 ESS발전 규제자유특구를 지정 받았고 특히 광주 5개권역 경제, 문화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국내1호 도심속 국가습지 황룡강 보호구역지정, 예향 광주 국악상설공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대적 소명으로 유독 광주만 출생아가 증가하고 있고 장애인 회관과 수련원 건립, 노인복지시설, 노인회관 건립등 광주사회서비스원 설립으로 문화시민행복을 위한 노력을 광주시 모든 공직자와 함께 하였다.


세계 인권도시 포럼을 통해 국제 인권도시로의 위상을 제고하였고,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무등산 권역에 동아시아 플랫폼을 건립하여 세계적 생태문화, 지질공원으로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특별법 민주유공자  예우및 설립에 관한 법률이 작년에 통과되면서 5.18을 세계속에 민주인권 도시로 지방공휴일로 정하는등 민주주의 역사를 더욱새롭게 하였다.


코로나19가 세계를 불안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고 국내‧외적으로 많은 피해가 있는 가운데 이용섭 시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광주형 자율참여 책임 방역제를 시행하여 선재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역조치로 지역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함으로 민생 생활안정 대책의 모범을 보여 전국지자체 에서 롤 모델이 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광주시는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시민과 함께 민생 안전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아울러 이용섭 시장에게 당부하고 싶다. 시민 생활 안전에 책임 행정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모든 시민의 피부와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2순환도로 진‧출입로 확장을 통해 진‧출입하는 차량의 불편 해소와 지하철3호 철도공사 착공을 할 수 있는 계획을 발표하면 좋겠고, 무등산 케이블카 착공도 고려해주길 바란다.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1년 넘게 소상공인 취약계층 자영업자 등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필요불급한 예산을 줄일 수는 없지만 시급을 요하지 않는 예산은 과감히 축소해서 소상공인 취약계층 중소기업을 최대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과 저소득층, 특수고용직, 실직자 청년일자리를 위한 정책을 강력히 수행해야 할 것이며 5개 구청별로 시행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광주정신을 담고 지역역사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특색 있는 사업으로 전환하고 복지향상을 위한 G7에 버금가는 미래지향적 선진형 종합복지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센터를 조석히 설립하고,영호남 상생 협력으로 광역경제권 철도망 구축인 광주-대구 달빛철도는 문재인대통령 공약사업인 만큼 국가 계획으로 확정되었음으로 빠른 시일내에 착공을 바란다.


마지막으로 “민주인권파크” 조성으로 5.18민주화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의 상징과 민주의 정신이 깃든 시민 공간으로 해야 할 것이며, 광주의료원 설립으로 코로나19등 감염병과 재난상황에 긴급하고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의료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려 주기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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