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17 10:46 (금)
강릉시 – 이탈리아 소렌토와 온라인 자매결연 체결
상태바
강릉시 – 이탈리아 소렌토와 온라인 자매결연 체결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1.11.18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최초 온라인 비대면 자매결연 협정 체결
▲ 강릉시 청사 전경.

강릉시가 유럽의 관광도시와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8번째 *국제자매도시 이탈리아 소렌토와 온라인 방식의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다.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여전히 국가 간 이동과 교류가 많은 제약이 따르는 가운데 강릉시는 오는 18일(목)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강원도 최초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통해 이탈리아 소렌토와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을 치른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과 안드레아 체렌타노 주한 이탈리아대사관 공관차석 경제참사 등이 참석한다.

동시에 마씨모 코폴라 소렌토 시장과 관계자 등도 소렌토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자리해 화상 대면 방식으로 체결식을 진행하며, 자매결연 협정 체결을 축하하기 위해 권희석 주이탈리아 한국대사도 로마에서 ZOOM으로 참석한다. 

강릉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향후 관광 레저는 물론, 행정과 경제, 스마트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인적․물적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소렌토는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북부 나폴리현에 위치하여 문화, 예술,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미래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항구도시로 한국의 자매도시는 강릉이 최초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강릉은 레저와 휴양을 아우르는 대한민국의 대표 해양관광도시로서 항구도시인 소렌토와 자매결연을 통해 해양 레저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앞으로도 해외 도시와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격려
  • 성동구,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 주민열람 실시
  • 김동연 경기도지사, 엔비디아에 “경기도 AI데이터센터 구축 추진” 협력 제안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출시
  • 전남교육청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실시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안전 운영 위해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