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02 16:19 (목)
고흥군-노원구,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성료
상태바
고흥군-노원구,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성료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1.11.21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억여원의 매출 올려
▲ 송귀근 군수 '청정 고흥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 송귀근 군수 '청정 고흥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방문해 농‧수특산물 홍보에 동참.

고흥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노원구에서 열린 '청정 고흥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난 2019년 고흥군과 노원구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네 번째로 열렸으며, 고흥군 35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해 한우, 유자, 석류, 수산물 등 150여개 품목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해 2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열렸던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열리지 못하고 있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의해 재개하였다.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한 농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직거래장터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매출을 올리게 되어 고흥군과 노원구에 감사하다”며 웃음을 보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추진 한 이번 직거래 장터엔 강수로 인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품질 좋은 고흥 농특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많은 노원구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현장을 찾아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고흥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 되었던 직거래 장터가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원구와 협력하여 직거래 장터를 비롯한 다양한 농수특산물 홍보 시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강동구청 광장에서 직거래장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부동산 경기 풀리나…3월 아파트 거래량 4060건 “2021년 8월 이후 최다”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전남교육청 ‘공생의 길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