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16 14:45 (목)
용인여성새일센터, 4개월간 93명 취업 성과
상태바
용인여성새일센터, 4개월간 93명 취업 성과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1.12.19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 인재 양성소의 역할 '톡톡'
▲ 백군기 용인시장과 정종태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장이 12월 15일 시장실에서 개소식을 대신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 백군기 용인시장과 정종태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장이 12월 15일 시장실에서 개소식을 대신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지난 8월 운영을 시작한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개소 4개월 만에 경력단절여성 1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가 하면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소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여성새일센터는 올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구인상담 795회와 구직상담 755회를 진행해 93명의 일자리를 찾아줬다.

또 ‘새일여성 인턴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한 기업에 1인당 380만을 지원, 구직자 10명의 입사를 도왔다.

구직 여성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무회계 실무과정과 직업상담사 양성과정을 운영, 조기취업을 한 교육생 1명을 제외한 39명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세무회계 과정의 경우, 수료생 20명 중 19명이 전산회계 자격증을 취득했다.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시 직영으로 수지구 평생학습관 1층에 개소, 올해 8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임신·출산·육아·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 취업동아리·취업자 간담회 운영 등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일자리 협력망 구축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다소 짧은 운영기간으로 다양한 사업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큰 만큼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센터를 알리고 홍보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제 능력을 발휘해 원하는 곳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성동구,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 주민열람 실시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격려
  • 김동연 경기도지사, 엔비디아에 “경기도 AI데이터센터 구축 추진” 협력 제안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출시
  • 전남교육청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실시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안전 운영 위해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