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박병홍 청장이 지난 27일 코로나19 현장점검을 위해 고창군 과학영농 서비스시설 및 농업현장을 방문했다.

고창군은 고창 농산물 안전성 입증과 농업인 편익 제공을 위해 토양검정실, 가축퇴액비 분석실을 이전해 미생물배양장, 조직배양실, 농산물 안전분석실, 토양검정실을 통합한 과학영농시설을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이날 방문은 고창군수가 동행한 가운데 고창군의 쉼드림영농조합법인을 찾아 복분자 족욕장 등 치유체험장과 치유식당을 둘러보며 현장 어려움 들었다.

박병홍 청장은 과학영농서비스 확대 및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기술 보급 최일선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농업인이 많이 출입하는 곳인만큼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박병홍 청장은 “앞으로 농업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농업분야 실용 기술 개발과 보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