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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청소년정책평가’ 2년 연속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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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청소년정책평가’ 2년 연속 장관상 수상
  • 홍명성 기자
  • 승인 2021.12.28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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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안전망 지원체계 확충 등 노력 인정받아
▲ 청소년자율문화공간 3호점 선유다락.
▲ 청소년자율문화공간 3호점 선유다락.

영등포구가 여성가족부 주관의 ‘2021 청소년정책평가’에서 2년 연속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정책평가’는 청소년 정책의 추진 체계, 과정, 성과 전반을 점검하여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지역 간 청소년정책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영등포구는 지난 해 우수한 청소년정책 운영 성과를 보이며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도 우수 지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 역량증진활동 활성화 및 건전문화 조성 ▲대상별 맞춤형 지원 확대 조성 ▲청소년안전망 지원체계 확충 등 3대 중점과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조성을 위한 권역별 청소년자율문화공간과 ▲학교밖 청소년 전용 자율문화공간인 ‘문래, 날다’, 다문화 청소년 상담 특화 및 소통·교류 공간인 ‘대림PLAY’의 조성과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활동 제약에도, 비대면 방식으로 신속하게 전환 운영한 점, ▲스마트폰 자녀지도 웹앱 ‘한뼘’과 ▲학교폭력 예방 교구재 ‘행복반올림’ 개발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힘써온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웹앱(Web App) ‘한뼘’은 영등포구가 자체 개발한 응용 프로그램으로, PC나 스마트폰 등 단말기 기종에 관계 없이 자녀 지도법, 사이버 위해요소 대응법, 올바른 자녀 소통법 등의 교육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동이 행복하고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y)’인증 획득에 성공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정책 장관표창 수상은 우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유로운 꿈의 실현을 위해 한 마음으로 힘써준 직원들과 구민의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하고 밝은 미래를 위하여, 청소년 지원정책의 발굴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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