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왜 이럴까?’·‘나쁜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양주시는 1월 테마 도서로 베로니크 코시 작가의‘내 마음이 왜 이럴까?’와 최경선 작가의‘나쁜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을 선정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1월 주제는 ‘오락가락 내 마음’으로 나도 모르는 내 마음에 대해 배워갈 수 있는 도서를 선정했다.
‘내 마음이 왜 이럴까?’(베로니크 코시 저/라이카미)는 어른들 못지않은 어린이들의 다양한 감정을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주는 책으로 아이들의 감정 이해력과 사회성을 향상시켜준다.
‘나쁜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최경선 저/굿웰스북스)은 겉으로 보기엔 문제없지만, 속으로는 상처받은 채 뻔뻔하게 자신의 감정을 지키면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루며, 부정적인 감정을 제대로 처리하고 가짜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는 셀프 심리 상담을 해주는 책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독서를 통해 각자의 마음을 정돈하고 기쁜 감정으로만 가득한 새 출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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