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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시장은 레미콘 공장 갈등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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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시장은 레미콘 공장 갈등 풀어야
  • 염칠규 기자
  • 승인 2014.10.21 0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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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시흥시장이 지난 15일 하중동 레미콘 공장 설립 불허와 관련 (본보16일자 )시민들은 양분화 되어 갈등에 휩싸이고 있다,

시흥시 논객을 자처하는 서 씨는 인터넷 신문 기고문을 통해 김윤식 시장이 3선의 관록으로 소신행정을 펼쳐 시민들에게 커다란 선물을 안겼다며 환영한다고 했다.

이에 정왕동 전모씨(43세)는 관내에 배곧 신도시 및 장현 지구, 목감 지구 등 대형 사업이 산재해 레미콘이 타시에서 출하해서 들어오면 시간 및 물류비도 추가돼 단가가 올라가고 부실시공 및 공사비 상승 요인이 되면 시민들에게 부담만 가중 하는 것 아니냐며 반문했다,

또 시흥시 도시환경 조원희 위원장은 동료 시의원등이 대안까지 제시하며 레미콘 공장 설립 반대 기자회견까지 했는데도 공장 설립 반대 대책위에서 아무런 표명도 없다가 허가권자인 시장이 불허했다는 명분으로 영웅시 되는 것은 어불성설 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시장의 불허 처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법정 소송까지 갈 것이 자명한데 업체의 투자비를 정산 해주고 포기하게 협상이 이루어져야 했다며 그 문제를  결의안에 넣고 싶었다고 토로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공장 설립자도 반대측도 같은 시민으로써 포용력으로 감싸 양분화 되어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통합해 공정한 행정을 수행해야 한다.

한편 레미콘 공장은 하중동142-2번지로 개발 재한 구역 이전부터 공장 건축물이 있던 자리로 지난 5월 22일 시멘트벽돌 및 블록 제조공장으로 허가 되었고 지난 9월 23일 레미콘 공장으로 행위허가 변경 신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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