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07 19:27 (화)
강남구, 온라인 상담으로 해외 환자 본격 유치 나서
상태바
강남구, 온라인 상담으로 해외 환자 본격 유치 나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5.29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몽골, 카자흐스탄, 중동 환자 온라인 상담 진행
▲ 온라인 환자 상담 사진.
▲ 온라인 환자 상담 사진.

강남구가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몽골, 카자흐스탄, 중동 국가를 대상으로 8월까지 ‘2022 메디컬 강남 온라인 환자 상담회’를 실시한다.

강남구는 중증치료 인프라가 부족해 의료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몽골과 카자흐스탄, 1인당 평균진료비가 높고 가족 단위 의료관광으로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높은 중동을 타깃 국가로 선정했다.

이번 해외 환자 온라인 상담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관내 대형 종합병원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총 22개 의료협력기관이 참여한다.

강남구는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참여의료기관 정보와 의료진을 소개하고, 타깃 국가별 온라인 홍보와 현지 병원 광고를 통해 환자를 모집한다. 해외 환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병원과 의료진을 선택하고 상담을 의뢰하면, 관내 협력병원 매칭 후 의료통역을 연계해 해외 현지 의사 입회 하에 화상으로 협진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홍종남 관광진흥과장은 “강남구는 2019년 서울시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40%가 넘는 13만여명을 유치해 ‘대한민국 의료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적극적인 해외 환자 유치로 ‘건강한 의료도시 강남’의 이미지를 알리고 ‘세계1등 의료관광도시 강남구’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부동산 경기 풀리나…3월 아파트 거래량 4060건 “2021년 8월 이후 최다”
  • 전남교육청 ‘공생의 길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본격화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1만대 판매 돌파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D-30 맞아 성공 개최 다짐
  • 인천경제청·송도 내 대학교·송복(주), 문화거리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