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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딸기공선회 결산총회…역대 최대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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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딸기공선회 결산총회…역대 최대 매출 달성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2.06.14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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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사업결산 보고 및 2022년 사업계획 등 협의
▲ 임실군 딸기공선회 결산총회.
▲ 임실군 딸기공선회 결산총회.

임실군 산지유통센터 딸기공선회가 지난 13일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21명의 회원을 비롯한 농협, 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결산 보고 및 2022년도 사업계획 등을 협의하고, 한 해 공로를 치하하는 우수공선회원 및 우수출하자 시상을 진행했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 따르면 임실N딸기는 재배 농가 21명 전원이 공선출하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 110톤 7억원을 시작으로 출하 실적이 고속으로 성장한 가운데 2021년에는 역대 최대 매출인 354톤 32억의 출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임실N딸기는 공선출하회 전 회원이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으로 생산부터 판매까지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으며, 지역의 효자 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군은 고품질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해 APC 공동선별비로 8400만원을 지원하고, 우량 육묘 공급에 1.7억, 양액시설 기자재 및 시설원예현대화 지원 등 3개 사업에 총 3억원을 투입하는 등 딸기 기반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딸기공선출하회 오문환 회장은 “최상의 당도와 맛을 자랑하는 임실 딸기가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먼저 찾는 최고품질의 딸기가 되도록 회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실N딸기는 전국의 홈플러스, 롯데슈퍼 등 주요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소비자를 만나고 있으며, 믿고 먹는 딸기로 소비자로부터 각광 받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임실 딸기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고품질 명품화 전략이 필요할 것이며, 행정과 농가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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