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4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도교육청 소속 원어민보조교사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원어민보조교사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코로나 팬데믹 시대에서의 교수학습 방법’을 주제로 능동적인 학생 참여 방안들을 공유하여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원어민보조교사의 우리 문화 이해를 통한 적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언어별 원어민보조교사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루어지고, 학생참여 중심의 온라인 수업방법 등을 주제로 5개의 분과로 나누어 토의 및 발표 시간을 가진다. 또한 서귀포경찰서의 협조를 통해‘범죄 예방교육 및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원어민보조교사의 수업능력 향상 및 소양교육을 더욱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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