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 제34·35대 회장·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오후6시 경민대 컨벤션센터 6층에서 개최됐다.
제35대 신임 대광 나장환(54) 회장은 이임하는 제34대 미산 유기춘(48) 회장 뒤를 이어 내년 6월까지 1년간 의정부회룡 로타리를 이끌게 된다.
유기춘 전 회장의 대회사와 타종을 시작으로 거행된 이날 행사는 신영모 창립 원로회원, 역대 임원, 경기북부지역 로타리 회원, 각급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빛냈다.
의정부회룡 로타리는 매년 지역 내 각종 장학사업, 집 고쳐주기, 김장 봉사 등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로 지난 1888년 10월에 창립회원 20명으로 출범해 34년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회룡 로타리는 봉사 파트너로 경동대, 의정부 광동고 인터랙터 클럽, 국내외 자매클럽으로 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하나 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 3330지구 뿌짜우샤밍푸리이 로타리클럽 등과 연계해 왔다.
회룡 로타리는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데 있어’ 진실한가, 모두에게 공평한가,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모두에게 유익한가 등 4가지 표준을 신조로 행동할 것을 다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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