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은 지난 5일 2022학년도 1학기 제26기 최고관리자과정 종강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순천대학교 후원의 집 자금성에서 열린 종강식에는 이병운 경영행정대학원장을 비롯한 23대 박철휘 총동창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종강식은 26기 원우총무 김숙현의 색소폰 연주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병운 경영행정대학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23대 박철휘 총동창회장이 축사를 통해, 인연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26기 원우들과의 뜻깊은 만남을 기렸다.

종강식에서는 경영행정대학원장의 격려금 전달과 함께 모범상·특별상·공로상이 수여됐다.

이날 이병운 경영행정대학원장은 원우의 모범을 보이고 최고관리자과정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10명에게 ‘모범상’을 수여했다. ‘특별상’은 최선아·황석준·박주미 동창회원과 박수기 원우가

수상했다.
최고관리자과정의 발전과 남다른 헌신으로 공로를 인정하여 박철휘 총동창회장이 수여한 ‘공로상’은 ▲김영주 ▲박종선(25기 원우회장) ▲박미경 3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축하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종강식 마지막 축하 행사로 작은 음악회가 이어졌다. 김회만 원우의 진행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26기 임채동 원우의 멋진 기타 연주와 최섬결 원우의 노래로 ‘젊은 연인들’ 외 1곡을 연주했다.

순천대 이병운 경영행정대학원장은 “오늘 1학기 종강식을 기점으로 장세윤 원우회장을 비롯한 원우들 간의 친목과 결속이 더 단단해지고,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전영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