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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한여름 밤의 문화축제 ‘서울숲 힐링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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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한여름 밤의 문화축제 ‘서울숲 힐링영화제’ 개최
  • 안희덕 기자
  • 승인 2022.08.17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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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대야 식혀 줄 문화축제
▲ 성동문화재단, 한여름 밤의 문화축제 ‘서울숲 힐링영화제’ 포스터.
▲ 성동문화재단, 한여름 밤의 문화축제 ‘서울숲 힐링영화제’ 포스터.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은 뜨거운 열대야를 식혀 줄 한여름 밤의 문화축제 제7회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서울숲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가 주최하고 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 총 4회에 걸쳐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공백기를 갖고 3년 만에 구민의 품으로 돌아온 만큼 도심 속 자연 공간 서울숲에서 연인,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국내·외 우수 영화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상영작은 전체 관람 가능한 애니메이션과 가족영화로 ▲19일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2’를 시작으로 ▲20일 ‘트롤: 월드투어’▲26일 ‘리틀 포레스트’ ▲마지막 날인 27일에는‘크루즈 패밀리: 뉴에이지’가 상영된다. 영화관람은 별도 예매 없이 현장에서 무료 관람 가능하다. 

선정된 4편의 상영작은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재단 홈페이지에서 주민이 희망하는 영화를 복수로 선택하거나 추천 영화를 작성하여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모든 연령이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성, 재미, 감동까지 담겨있는 최신 흥행작으로 엄선하였다. 

영화 상영 전에는 포토존 이벤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사전공연과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현장에서 QR코드 접속을 통해 힐링영화제 응원 글을 남기면 회차별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인디밴드 공연과 참여형 마술 공연이 진행되며, 풍선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문화와 낭만이 가득한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 문화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여름밤 무더위로 지쳐있는 구민들이 도심 속 자연 공간인 서울숲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 및 공연과 영화를 즐기며 아름다운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별도 예매 없이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며, 방석이나 돗자리는 개인이 필수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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