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03 14:54 (금)
완주군, 자해 청소년 마음 챙긴다
상태바
완주군, 자해 청소년 마음 챙긴다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2.11.02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봉동로타리클럽 업무협약
▲ 완주군청 전경.
▲ 완주군청 전경.

완주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봉동로타리클럽이 청소년들의 과거 아픈 흔적을 지우고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청소년 자살·자해 흔적지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달 31일, 유희태 완주군수와 곽연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봉동로타리클럽 회은 2023년 자살·자해 흔적지우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 자살·자해 흔적지우기 사업은 완주군, 봉동로타리클럽, 예수병원이 협력하는 민·관·학 프로젝트로써, 위기청소년들의 자해·자살 흔적을 지워주기 위해 수술, 레이저치료 등의 의료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해흔적으로 인한 진로방해요인을 제거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완주군 청소년들이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앞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연주 봉동로타리클럽 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길 바라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부동산 경기 풀리나…3월 아파트 거래량 4060건 “2021년 8월 이후 최다”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1만대 판매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