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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수험생 공연 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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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수험생 공연 할인 지원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2.11.17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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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포함 동반 1인도 할인
▲ 광주시문화재단 출범 2주년 '어서옵SHOW' 포스터.
▲ 광주시문화재단 출범 2주년 '어서옵SHOW' 포스터.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7일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광주시문화재단의 공연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그동안 시험 준비를 위해 달려온 수험생과 함께 애써온 학부모들이 공연 관람을 통해 그간의 스트레스는 털어내고 정서적인 안정과 즐거움을 얻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련하였다.

그 어느 때보다 파격 할인이 주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수험표 소지 수험생 본인은 물론 동반 1인에게도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예매 시 ‘수험생 할인’으로 예매 후 티켓 수령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해당 공연은 11월 22일 광주시문화재단 출범 2주년 기념콘서트 ‘어서옵SHOW’, 11월 29일 조이오브스트링스의 ‘겨울이야기’, 12월 3일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 ‘윈터 판타지’, 12월 14일 국립발레단과 꿈나무 교실의 ‘플라이 하이어 위드 KNB’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출범 2주년 기념콘서트 ‘어서옵SHOW’는 출범 2주년을 기념하여 소리, 연주, 작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선보이는 만능 소리꾼 고영열과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함께하는 축제 같은 공연이다.

조이오브스트링스의 ‘겨울이야기’는 바로크, 낭만, 현대음악 등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현악 앙상블 연주를 들을 수 있어 국내외 클래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 ‘윈터 판타지’는 연말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되어 클래식 뮤직테이너인 송사비가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들려주는 포근하고 감동이 넘치는 공연이다.

국립발레단과 꿈나무 교실의 ‘플라이 하이어 위드 KNB’는 국립발레단과 광주시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추진한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의 참여 학생들과 국립발레단의 전문 무용수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호두까기인형, 돈키호테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발레 갈라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2023학년도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광주시문화재단이 올 한 해 애써온 수험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및 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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