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지하수자원 관리 위한 협력 방안 논의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환경·지하수 사업 지자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시행 중인 유출지하수 실태조사, 보조지하수관측망 설치, 농업용 공공관정 관리기반구축 등의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하수자원 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행사에는 수원특례시 유정수 수질환경과장, 화성시 유동근 맑은물운영과장, 평택시 이우연 농업정책과 농업기반팀장 등 지자체 지하수 관련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지자체는 농어촌공사 지속적인 지하수관리 사업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지하수 고갈 우려 지역에 대한 연구사업 수행, 지하수 보전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한 관측망 사업, 농업용 공공관정 관리기반 구축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필요성 등을 논의하였다.
정인노 본부장은 지하수사업 활성화 공로에 대한 CEO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경기지역 지하수자원의 안정적 개발·이용 및 보전·관리를 위한 역할 수행과 함께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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