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17 10:46 (금)
수원시 ‘제42회 국민독서경진 수원시대회’ 시상식 개최
상태바
수원시 ‘제42회 국민독서경진 수원시대회’ 시상식 개최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2.11.22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상자 40명에게 상장 수여
▲ 이재준 수원시장, 국민독서경진 수원시대회 참석해 인사말 전하는 모습.
▲ 이재준 수원시장, 국민독서경진 수원시대회 참석해 인사말 전하는 모습.

새마을문고수원시지부가 21일 팔달구 수원시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2회 국민독서경진 수원시대회’ 시상식을 열고, 입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42회 국민독서경진 수원시대회는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문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다. 1981년 시작돼 올해 42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안은숙 새마을문고수원시지부회장, 홍순주 수원시새마을회장, 대회 입상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연희 학생의 ‘무툴라는 못 말려’을 비롯한 입상작 40편을 선정해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상장을 수여했다.

독후감 부문은 초등부 18명, 중·고등부 10명, 일반부 6명, 편지글 부문은 구분 없이 6명이다.

또 수원지역 내 문고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금곡동 ▲영통2동 ▲조원2동 ▲고등동 새마을문고 4개소를 선정해 상장을 전달하고, 새마을문고를 위해 꾸준히 자원봉사를 해온 이광숙 씨를 비롯한 4명을 선정해 수원시장 명의 유공 표창도 수여했다.

앞서 새마을문고수원시지부는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제42회 국민독서경진 수원시대회’ 작품을 접수했다. 독후감·편지글 부문 응모작 총 282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 40편을 선정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주신 새마을문고수원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수원시지부는 지난 1980년 출범 이후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문고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격려
  • 성동구,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 주민열람 실시
  • 김동연 경기도지사, 엔비디아에 “경기도 AI데이터센터 구축 추진” 협력 제안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출시
  • 전남교육청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실시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안전 운영 위해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