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마포구 건립계획 철회를 위한 지원 필요해
마포구의회가 25일 개의한 제259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마포구 신규 소각장 선정 행정소송 적극 지원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입지 후보지 선정 절차 및 결정에 관한 서울시의 편파적 밀실‧졸속 행정과 명백한 위법사항이 확인된 바, 마포구민이 서울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함에 있어 마포구청의 행정·재정적 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최은하 의원이 제안 설명한 뒤 결의문을 낭독했다. 제출처는 마포구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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