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정책 대담 영상 콘텐츠인 '지지씨 정책 프리즘' 5회 ‘문화예술산업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를 지난 2일 공개했다. 지난 7, 8, 9, 11월 ‘문화도시’와 ‘예술인 지원제도’, ‘장애예술’, ‘융복합 예술’ 관련 대담을 공개한 데 이어, 올해 마지막 회차인 12월에는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이윤을 창출하는 문화예술산업에 대한 대담을 공개한다.
예술 본연의 가치를 잃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경제적 이윤 창출을 통한 자생력을 갖추는 문화예술산업의 발전을 위해 첫 번째 섹션 ‘마주 앉아 정책토크’에서 김선영 홍익대 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와 김미애 로컬멀티플라이 대표가 의견을 나누고, 두 번째 섹션 ‘한 번 더 밑줄 긋기’를 통해 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더 큰 시너지와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예술과 예술산업을 위한 생각들을 공유한다. ‘3분 이슈 클리핑’에서는 문화예술인 병역특례제도, 문화예술축제 후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 국내 대형 갤러리의 해외 아티스트 작품 훼손 관련 억대 피소 논란 이슈들에 대해 짚어본다.
올해 공개된 총 5회차의 ‘지지씨 정책 프리즘’ 영상은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첫 번째 섹션인 ’마주 앉아 정책토크‘에서는 회차 별 주제에 대한 패널 간 대담 진행, 두 번째 섹션인 ’한 번 더 밑줄 긋기‘에서 주제 관련 한 걸음 더 들여다보기 위한 연계 콘텐츠 브리핑이 진행된다. 마지막 섹션인 ’3분 이슈 클리핑‘에서는 문화예술계의 주요 이슈 키워드에 대한 간략한 현황 소개와 진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