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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완도 연륙·연도교 건설 이바지한 공무원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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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완도 연륙·연도교 건설 이바지한 공무원에 감사패 전달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2.12.06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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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정윤수 도로교통과장 감사패 수상
▲ 이철 경관위원장, 감사패 전달 모습.
▲ 이철 경관위원장, 감사패 전달 모습.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이 6일 오후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이상훈 전남도청 건설교통국장과 정윤수 도로교통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지방도 806호선의 지정과 완도 소안도~구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온 두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월 지방도로 승격된 806호선은 해남 송지면~완도 노화읍~완도 소안면을 잇는 25.7km에 이르는 구간이다. 이번에 법정 도로로 승격돼 예산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소안도~구도 간 연도교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으며, 전남도와 완도군에서 각 700억 원씩 총 1,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완도는 섬이라는 지역 특성상 교통, 의료, 교육 등에서 육지보다 불편한 점이 많아 주민들은 항상 연륙·연도교가 건설되기를 원했다”며 “이상훈 국장과 정윤수 과장의 각별한 노력이 있었기에 주민들의 숙원 해소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지난 10월 도정질문에서 소안도~구도 간 연도교 건설계획에 대해 질문하며 전남도로부터 오는 2024년에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내는 등 완도 지역 연륙·연도교 건설 추진과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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