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02 16:19 (목)
강원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지역 활력 붐 조성
상태바
강원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지역 활력 붐 조성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2.12.11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정적 일자리와 정주여건 조성으로 청년의 지역정착 유도

강원도는 만39세 이하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정착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청년을 채용하는 지역특화 기업에 2년 동안 매월 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참여청년은 근로 후 3년차에 연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사회 초년생의 자산취득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창업청년에게는 연간 1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창업한 청년이 지역청년을 채용할 경우 1년 동안 월 200만원의 인건비도 지원받는다.

본 사업은 2018년부터 5년간 1112억원을 투입하여 총 6187개(11월 말 기준)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23년도에는 173억으로 804명의 기 참여자를 계속지원하고 147명의 신규 청년을 모집하는 등 총 951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과 청년은 시군 일자리 담당자에게 접수 가능하다.

전길탁 강원도 경제국장은 “인구감소,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지역에 청년이 유입되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활력이 넘치도록 미취업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부동산 경기 풀리나…3월 아파트 거래량 4060건 “2021년 8월 이후 최다”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전남교육청 ‘공생의 길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