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07 19:27 (화)
강북구, 2023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상태바
강북구, 2023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송지윤 기자
  • 승인 2022.12.12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316명 선발, 16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강북구청 전경
강북구청 전경

강북구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2023년 상반기 강북구 서울시민 안심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생산성을 강화하고 약자와 동행할 수 있는 자조기반 사업을 중심으로, 총 31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다. 단, 세대원 합산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규모 4억원 이하 등 소득기준을 갖춰야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최근 2년간 2회 이상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와 연속 2회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등은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생계급여 수급권자는 수급권 포기를 명확히 할 경우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며, 쪽방주민·장애인·노숙인은 2년간 3회(연속참여 3회 허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구직등록필증,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내년 1월 16일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근로기간은 2023년 1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나, 합격자 발표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강북구 일자리경제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안심일자리 사업을 통해 구 현안과 연계한 생산성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일자리를 잃고 생계가 어려워진 구민에게 공공일자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부동산 경기 풀리나…3월 아파트 거래량 4060건 “2021년 8월 이후 최다”
  • 전남교육청 ‘공생의 길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본격화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1만대 판매 돌파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D-30 맞아 성공 개최 다짐
  • 인천경제청·송도 내 대학교·송복(주), 문화거리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