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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준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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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준비에 박차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2.12.13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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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청사 전경<br>
▲ 강릉시청사 전경<br>

강릉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준비를 위해 13일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답례품 목록 선정 회의를 개최한다.

답례품선정위원은 지역의 생산 또는 제조분야 대표, 유통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하여 위촉하고, 강릉시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 발굴 및 공급업체 선정 등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릉시를 대표하는 한과, 커피, 강릉페이 등을 포함한 13개의 답례품 품목을 심의하며, 공예품, 관광·서비스 상품은 향후 제안평가를 통하여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목록 선정 후 공고를 통해 공급업체 모집을 12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답례품을 고향e음시스템에 등록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기부문화 조성으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차별화된 답례품 선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 외의 모든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기부금액의 30% 답례품을 제공받는 것은 물론 세액공제 (10만원까지 100%/ 10만원 초과 16.5%)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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