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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전국체육대회 104회 우승 관련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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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전국체육대회 104회 우승 관련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인터뷰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3.02.20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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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1)모든 종목에서 성적이 좋았다. 이유는

"저희가 아직 경기는 남았지만 경기도가 20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번 저희가 20연패 달성을 보면 모든 종목에서 골고루 성적이 좋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무엇보다 이런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동계 종목의 회장단이 열심이 노력해 준 결과이고 선수들의 노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예산을 대폭 늘려주고 전폭적인 지원과 경기도교육감도 직접 현장에 오셔서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해 줘서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사기가 합심해 전체 메달 80%를 경기도 선수가 획득한 결과를 낳았다“

2)대회 중 강원도체육회와 대화 운영자 간 마찰로 시설운영이 불편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대회가 분산개최하면서 대한체육회와 강원도와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언론에서 제가 본적이 있다. 대한체육회 얘기를 들어보면 날짜는 다가오는데 대한체육회의 지침이 강원도에 바로바로 받아 들여지지 않아서 그 덕분에 경기도에서는 컬링과 아이스하키 등 세 종목을 수원에 있는 아이스링크에서 성공리에 완벽히 치룰 수 있었다”

3)점수를 보니까 서울 2위하고 큰 점수차로 우승을 했다. 이렇게 큰 차이로 우승을 했던 근원이 어디에 있나

"물론 저희가 선수들이 골고루 종목별로 잘 성장을 해왔고요 아까도 소개말씀 드렸지만 지도자들이 이렇게 열심히 선수를 지도해 주고 또 하계훈련도 착실히 잘 해 준 덕분에 동계 체전에서 20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됐다. 그 부분에서 우리가 선수와 지도자가 한몸이 돼서 20연패를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또 우리 경기도는 동계 올림픽에서도 경기도 선수들이 전체 메달의 80%를 따 주고 있기 때문에 그런 어떤 경기도의 자부심도 있고 무엇보다 앞으로 더 투자를 해 줘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4)앞으로 취약한 종목에 정진해야 할 부분이 뭔가

"저희가 이제 빙상이나 스포츠클럽을 다양한 형태로 전문 선수 육성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고요 저희가 모든 종목에서 앞으로 좋은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선수 수급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하계종목보다는 동계 종목이 좀 소외된 부분이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민선2기를 맞으면서 우리 동계 8개 종목을 지금보다는 월등한 실력으로 보이고는 있지만 지원 부분은 약하지 않나. 가장 어려운 점은 저희가 이제 경기북부 쪽의 종목이 집중돼 있다. 예를 들어서 이제 아이슬론 같은 경우는 이제 포천시에 집중이 돼 있고 중고등학교 교장 선생님들의 열정이 이번에 대단했다는 걸 제가 파악을 했고 그래서 오늘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오셔서 그 현황을 이제 듣고 가셨고 교장선생님들 일일이 다 만나보셨고요. 그래서 선수 수업을 어떻게 하고 계시냐 지원이 어떻게 되냐 등등 여러가지 숙소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을 다 여러 질문을 하셨고 숙소 부분만 해도 다양한 부분에서 지원을 약속했다.“

5)그동안 경기도에 실내 빙상 경기장 시설이 많이 확보가 안돼서 어려움이 있었던 걸고 아는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극복하는지 

"저희가 우수 선수들은 또 추운나라에 여러날 학습훈련을 보내주고 있다. 또 하계 훈련은 어떻게 하고 있냐면 지금 이제 포천 지역에 집중돼 있는데 그 쪽에서 이제 차량 진입이 많은 도로에서 스케이트 날이 아니고 롤러스케이트 같은게 있다. 똑같은 방법으로 여름에는 거기서 훈련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이렇게 하고 있어서 선수들이 감각을 익히고 있고 그걸 꾸준히 하계 연습을 하면 동계 체전하는데 기록이나 이런 부분은 모든 면에서 딸린다. 그래서 우리 경기도에서는 하계 합숙 훈련을 이렇게 자기 지역에서 하고 또 가급적이면 또 여기 오면 숙소같은데서 거리도 왕복 한 6시간 걸리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이제 문제가 있기에 지역에서 그런 로라스케이트 같은 바퀴로 대체를 해서 훈련을 하고 있다."

6)우리가 국내 동계체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지만 동계올림픽의 80% 선수를 배출하고 있으니 그것을 더욱 집중 지원하려면 예산이 부족할듯 싶은데

"지금 이제 저희가 경기도 선수들이 이제 80%가 동계올림픽에 선수로 출전을 하게 되는데요. 물론 거기에는 메달에 가까운 선수도 있고 이제 스케이트 쪽으로 강세를 우리가 보이고 있지만 저희가 올림픽 선수들은 대한체육회에서 또 많은 선수들을 해외 전지훈련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이제 우리가 대표 선수로 뽑히면 경기도 선수가 대표선수도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거기서 좋은 결과를 얻는 걸로 저희가 하고 있다."

7)진정한 민선화가 되려면 재정자립도가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450억 정도 그러면 거의 80% 정도 된다. 재정자립 방안은

"좋은 지적을 해 주셨다. 전국 17개 도나 228개 시군구가 다 마찬가지다 잘 아시다시피 진천 선수촌에 가서도 내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말을 했다. 민선을 출범시키기 전에 예선이 먼저 정리가 됐어야 정치로부터 진정한 스포츠는 준비가 된 것이다. 라고 말씀을 드렸다. 그거는 대통령도 바로 답을 못주고 예산확보는 반드시 돼야한다 하지만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구력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희 경기도도 제가 주장하는 것이 0.7%의 세수를 달라는 것이다 그래야만이 진정한 정치로부터 분리된다. 그 예산이 우리 1400만 도민과 우리 체육인들이 쓸수 있는 돈으로 그렇게 많은 돈이 아니다. 절대 무리가 아니다. 저는 또 모든 69개 종목을 계속 우리 경기도의 중견기업과 매치시켜주는일을 지금 시작을 하고 있다. 그거는 저뿐만이 아니라 우리 경기도 김동연 지사도 같은 생각일 것이다, 아마 기업과 체육은 같이 한몸으로 가야 된다는 생각이다, 매칭사업을 제가 꾸준히 할 건데 아마 다음주에 제가 취임을 기점으로 해서 아마 발표를 할 건데 몇개 기업에서 아마 시도를 하면서 반응이 뜨거워 질 때 언론에서도 많은 격려도 해 주시고 우리 경기도 체육회가 기업과 함께 할수 있는 그런 내용으로 기사가 나갈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

8)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 달라

"잘 아시겠지만 체육회가 이렇게 넉넉치 못했다. 정치저긍로 이념 관계로 보는 성향도 많이있고 그러기 때문에 저는 어려서부터 체육인으로 살다가 기업을 하면서 체육회 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사실 저 말고도 많은 기업인들이 여러 종목에 투자를 해 주셔야 대한민국 학교체육이 발전이 된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측면도 있지만 초중고에서 학교운동부가 많이 없어졌다. 실제 우리 경기도만 해도 그나마 지방으로 갈수록 학생 수가 줄고 있기 때문에 선수 수급이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와 있어 체육계가 어느때보다 투자를 더 해서 좋은 선수들을 발굴하고 학교 측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생각을 갖고 있고 꾸준히 그 일에 대해서 어차피 재선을 해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재임을 앞으로 4년 남았지만 꾸준히 노력해서 하나하나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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