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03 14:54 (금)
김진태 강원도지사, 횡성군 우천면 공장 화재 현장 방문
상태바
김진태 강원도지사, 횡성군 우천면 공장 화재 현장 방문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3.02.23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해기업의 애로 청취 및 다각적 지원 검토 지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목요일인 23일 17시, 횡성군 제2우천농공단지 공장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기업인 ㈜케이프라이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다각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시하였다.

방문 현장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한창수 도의원, 최규만 도의원을 비롯하여 도와 횡성군 관련부서장 10여명이 참석하여 피해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대책을 답변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원대책으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6.6억원에 대한 기존사업장 유지조건 완화·투자기간연장 승인·투자계획 변경 승인,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특수목적자금' 2억원 융자지원, 긴급경영안정자금 10억원 융자지원, 일시휴업에 따른 실업급여 신속지원, 취득세 2년간 신고 및 납부유예를 포함한 세제혜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피해기업의 빠른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태 지사는 “㈜케이프라이드는 지난 `14년 이천에서 횡성으로 이전한 후 직원 300여명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해왔는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던 중 화재가 일어나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도와 횡성군이 협력하여 피해기업과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부동산 경기 풀리나…3월 아파트 거래량 4060건 “2021년 8월 이후 최다”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1만대 판매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