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17 10:46 (금)
강원도, 가축전염병 선제 대응을 통한 꿀벌 피해 최소화
상태바
강원도, 가축전염병 선제 대응을 통한 꿀벌 피해 최소화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3.03.08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바른 방제약품 선정 방법 등 농가 교육‧지도에 지속적인 홍보 계획
강원도청
▲ 강원도청 전경.

강원도는 꿀벌응애 및 낭충봉아부패병 등 가축전염병에 의한 양봉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는 월동 전 봉군 세력의 약군화에 따른 봄철 집단 폐사 발생의 대비책으로, 작년과 올해 ‘꿀벌 월동피해’에 따른 양봉농가의 경영안정 도모와 질병 전파의 최소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의 경우 질병 발생 상황에 따라 지역 양봉단체 및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방제약품 등의 지원을 위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면역증강제 외 응애류 방제약품 등에 대하여도 지원한다.

단,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된 제품에 한하여만 가능하며, 꿀벌응애에 저항성이 있다고 보고된 ‘플루발리네이트’ 성분의 제품은 제외된다.

'꿀벌응애 방제약품 사용요령'은 도‧시군 홈페이지에 게재되어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자료 알림 등 지속적인 농가 교육‧지도에 힘쓸 계획이다.

강원도는 전국적인 꿀벌농가 피해 발생을 주시하여, 추경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꿀벌 사육농가에 응애 및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제약품을 추가 지원하여 농가 피해 최소화 및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격려
  • 성동구,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 주민열람 실시
  • 김동연 경기도지사, 엔비디아에 “경기도 AI데이터센터 구축 추진” 협력 제안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출시
  • 전남교육청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실시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안전 운영 위해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