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는 9일 오전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이 최일선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소방서를 초도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엄준욱 본부장은 소방서 3층 강당에서 2023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인 소방공무원 공상 입증 데이터베이스 구축·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대해 보고받았다.

또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충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엄준욱 본부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인천을 구현하고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각종 예방·현장 활동 등 소방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