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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학부모공감協 임원진과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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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학부모공감協 임원진과 정담회 개최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3.03.12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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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한별 의원-수원지역 학부모공감협의회 임원진 정담회 개최 단체사진.
▲ 장한별 의원-수원지역 학부모공감협의회 임원진 정담회 단체사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9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염종현 의장을 비롯한 학부모공감협의회 경하진 대표, 이고은 부대표, 강지원 부대표, 이윤경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공감협의회 운영의 어려운 점을 비롯한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경하진 학부모공감협의회 대표는 “학부모들이 가장 가기 쉽고 가까운 곳이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시설 개방에 관한 학교장의 권한과 책임이 너무 커서 학교시설 개방에 소극적이다”라며, “학부모들이 학교 및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학교 내 공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학교시설 개방을 요청했다.

염종현 의장은 “우리는 코로나를 극복하면서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통제보다는 지자체만의 고유한 정책 및 대처방안이 빛을 발하였다는 것을 피부로새삼 느꼈다”면서, “앞으로의 교육도 지역특색에 맞는 미래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지역과 주민’, ‘지역공동체와 학교’가 소통할 수 지역중심의 교육공동체를 형성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정담회를 주최한 장한별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만을 위해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봉사를 하는 유일무이한 분들이 학부모임에도 불구하고 행·재정적 지원이 매우 열악하다”고 말하고 “심지어 일부 학교에서는 봉사자인 학부모의 교육을 위해 편성된 예산마저 교직원의 교육비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도교육청 조직개편으로 학부모참여지원을 담당했던 학부모시민협력과마저도 학부모 관련 업무와 무관한 대외협력국에 통·폐합되었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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