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23 16:28 (목)
여수시 ‘식사문화 개선’ 안심식당 확대 운영
상태바
여수시 ‘식사문화 개선’ 안심식당 확대 운영
  • 정돈철 기자
  • 승인 2023.03.19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0개소 모집…위생용품 지원, 포털 홍보 혜택
▲ 여수시가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올해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 여수시가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올해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여수시가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올해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방역수칙 준수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는 음식점으로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사문화 보급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됐다.

시는 현재 363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 80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지정 요건은 ▲음식 덜어먹기(앞접시, 집게 또는 1인 반상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수저집 개별 포장 및 개인별 수저 사전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오는 31일까지 여수시 식품위생과에 안심식당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이 지원되고, 다음·네이버 포털에 안심식당으로 등록돼 홍보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는 신규지정 업소에 대해 연 2회 이상 안심식당 준수사항을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 확인하거나 식품위생과(061-659-435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음식문화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개인 안전도 지키고 외식업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안심식당 지정과 이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격려
  •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배송실적 허위보고 ‘포착’ 공무원은?
  • 전남교육청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실시
  • 경기도, 하천길 폐천부지에 '도민체감형 RE100공원' 조성
  • 이대영 용인시산림조합장, 동탑산업훈장 산림분야·산림조합 발전 유공 수훈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스 남파랑길 80코스 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