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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공단, 중대재해 예방 현장대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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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공단, 중대재해 예방 현장대응훈련 실시
  • 안희덕 기자
  • 승인 2023.04.05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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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면 사고예방 내일하면 사고수습"
▲ 중대재해 예방 현장대응훈련 실시 모습.
▲ 중대재해 예방 현장대응훈련 실시 모습.

성동구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중대재해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대응훈련을 3월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마장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에서 도장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이동식 틀비계에서 추락함에 따른 현장대응을 훈련상황으로 설정하고 현장에서 실제 재해가 발생한 경우 핵심 대응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작업 중지 및 위험 현장에서의 대피, 부상자 응급조치 등 안전보건 관계법령에서 명시하는 재해 현장에 대한 조치사항을 시나리오로 작성하고 성동 소방서의 자문을 통해 훈련 내용의 적정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직원이 공단 자체 보고체계와 조직별 임무 및 역할에 대해 명확히 숙지할 수 있도록 개인별 임무를 부여한 후,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기계‧기구를 적극 활용하여 현장감을 살린 훈련을 실시했다.

공단 임직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추락사고 발생에 따른 즉각적인 신고 및 보고 ▲부상자에 대해 신속한 응급조치 실시 ▲2차 피해를 방지를 위한 사고발생 즉시 작업 중지 및 위험현장에서 대피 ▲고소작업 안전수칙 및 적합한 안전보호구와 방호장치 설치에 대해 체득하여 실제 재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추락사고는 업종을 가리지 않고 매년 다발하는 재해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능력 확보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라며 “공단은 위험요인에 대한 파악과 개선은 물론, 재해대응능력 또한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보건훈련을 전개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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