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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공공데이터 민간이용’ 활용도 더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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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공공데이터 민간이용’ 활용도 더 높인다
  • 최종수 기자
  • 승인 2023.04.13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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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데이터 제공…참여자 50명 경품
▲ 광주 남구청 전경.
▲ 광주 남구청 전경.

광주 남구는 행정기관에서 보유 중인 공공데이터의 민간 이용 활성화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신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남구는 13일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공데이터 개방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공공데이터 개방수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국민 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배너 및 온라인 네이버폼(http://naver.me/GD5qgdES)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문항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현행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용 목적을 비롯해 데이터 활용시 불편한 점, 신규 개방을 원하는 공공데이터의 종류,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등 7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결과 분석에 나서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수립 계획에 반영하고, 수요자들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해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남구는 홈페이지 정보공개 코너를 통해 전기차 등록수 및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 공공체육시설, 대기배출시설, 태양광발전소 설치 현황 등 61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구는 설문조사가 진행되는 기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이벤트를 실시, 참여자 50명에게 모바일 이마트 1만원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8일이며, 경품은 같은 달 12일까지 발송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들께서 일상생활을 하면서 실제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가 어떠한 것인지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공공분야의 데이터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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