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비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
성동구의회는 지난 4월 13일 왕십리광장에서 열린 '제2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민들의 환경보전 인식 제고 및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현주 의장을 비롯해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에 참여했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전시를 구민들과 함께 즐기며 소통했다.
김현주 의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작은 것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다”며, “하나뿐인 지구와 미래세대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성동구의회도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의회는 회기중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이문서 없애기 등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월 의회에서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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