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개선으로 농가 소득 증대·지역 경제 발전 도모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는 '덕산지구 배수개선사업(219억원)' 세부설계 착수 '고읍2지구 배수개선사업(140억원)' 기본계획 및 '보성방조제 수리시설개보수사업(32억원)'세부설계 착수 지구 선정 소식을 알렸다.
금번 배수개선사업 기본계획 및 세부설계 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된 고읍2지구, 덕산지구는 남해 조위 영향으로 홍수시 신속한 홍수배제가 어려워 653ha 농경지에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여,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배수장 3개소, 배수문 3개소, 배수로 17.2km를 설치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계획이다.
또한, 세부설계 착수지구로 선정된 보성방조제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보성군 득량면, 조성면 일대 1,758ha의 농경지를 보호하는 보성방조제 보수보강을 목적으로 방조제 침하 및 배수갑문 누수로 인한 농경지 해수 피해 방지하기 위하여 1호·3호 배수갑문 권양기실 6동, 권양장치 및 문비 10련, 비상수문실 2개소, 관리도로 등을 보수하여 안전영농을 도모한다.
보성지사(지사장 임병남)는 “금회 선정된 지구는 지역 농업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김승남 국회의원, 김철우 보성군수와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이룬 성과”라고 밝혔다.
향후, 대상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농업인의 영농개선으로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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