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교육 분야의 상생발전을 모색하고자 인천지역 대학 상생발전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교육감, ▲인천가톨릭대 ▲인천대 ▲인하대 ▲경인교대 ▲경인여대 ▲인하공전 ▲인천재능대 ▲한국폴리텍대(인천) ▲한국폴리텍대(남인천) ▲가천대(메디컬) ▲안양대(강화) ▲연세대(국제) ▲청운대(인천) 등 13개 지역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인천시-대학-기업이 협업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인 직업교육혁신지구 ‘i-Job 에듀클러스터’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운영 ▲기업가 정신 해외교류 프로그램 ▲질문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인문학 기반의 시민문화운동 ‘읽·걷·쓰(읽기‧걷기‧쓰기)’를 소개했다.
도 교육감은 “지역 대학, 지자체, 교육청의 동행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물꼬가 되고 있다”며 “함께 뜻을 모아 인천교육을 하나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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