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27일 수원 경기새마을회관에서 2023년 '농협주유소 경기선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결산, 2023년 사업계획 심의 및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 임원을 선출하였다.

한편, 협의회는 지속적인 유류사업 성장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3년간 60% 이상 성장한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참여확대 방안, 관내 수소차 충전소 인프라 확충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협의회의 이와 같은 논의가 “어려운 경제사업 여건 속에서도 수익 창출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유류사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농협의 경영과 농가 환원사업을 향상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신임 임원단에 축하메세지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최형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