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11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보훈가족 글로벌 인재 양성, 지역봉사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의 글로벌 인재로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인천보훈지청과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가 협력하여 보훈 가족의 글로벌 인재 성장 기회를 제공과 보훈선양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향후 ▲보훈 가족을 위한 글보벌 인재 육성 사업 공동 추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상호 자원봉사 활동 협력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공동 협력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에 대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천보훈지청 박용주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보훈문화제와 벨기에 문화의 날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천보훈지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가족에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학생들을 비롯한 젊은 세대들에 대한 보훈선양사업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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