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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기업 환경 개선 위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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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기업 환경 개선 위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 의견 청취
  • 신영모 기자
  • 승인 2023.06.14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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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용현산업단지 기업인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용현산업단지 기업인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6월 13일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용현산업단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60억원을 들여 1995년부터 2000년 7월까지 용현산업단지를 조성했다. 올해 1월 기준 123개 입주기업에 2115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조성 당시에는 섬유,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해 의정부시 지역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했으나, 각종 규제로 인한 확장성 부재, 노후시설 및 미흡한 정주여건 등에 따른 낮은 생산성으로 현재는 산업단지로서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현장시장실에는 기업인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산업단지 내 주차 환경 개선 ▲ 용현산단과 영석고를 잇는 대로 3-12 진행상황 ▲ 용현산업단지 근무자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 확충 ▲ 정문부 장군묘 문화프로그램 연계 ▲ 산업단지 주변 공원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참여한 기업 대표는 “시와 소통할 수 있는 대화 창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며, 양질의 일자리와 좋은 기업을 유치하려는 시의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인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을 마무리하며 “용현산업단지는 의정부시 지역 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기업인들의 불편함이 완화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업무협약 체결 및 LH 경기북부지역북부 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살리기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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