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02 13:38 (목)
서울 중구, 서울역센트럴자이 정밀안전 진단결과 '안전'
상태바
서울 중구, 서울역센트럴자이 정밀안전 진단결과 '안전'
  • 안원찬 기자
  • 승인 2023.06.20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전문가와 주민 불안감 해소위해 긴밀히 소통”
▲ 서울역센트럴자이 정밀안전진단 주민설명회 참석한 김길성 중구청장.
▲ 서울역센트럴자이 정밀안전진단 주민설명회 참석한 김길성 중구청장.

서울 중구가 지난 3월 20일 벽체파손 사고가 일어난 서울역센트럴자이 정밀안전 진단결과 “안전하다”라고 밝혔다. 

구는 19일 오후 7시30분 중림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그간 조치사항, 정밀안전진단 결과, 향후 계획 등을 입주민에게 자세하게 알렸다.

앞서 구는 3월 28일 '주민안전 현장 대책 회의'에서 ‘해당 아파트 모든 동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약속한 바 있다.

이후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선정한 한국구조물진단 유지관리공학회가 3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해당 아파트 14개 전동 및 지하 주차장을 대상으로 정밀안전 진단을 진행하고 구조안전성과 벽체 파손 원인도 면밀히 분석했다.

입주민들은 진단 결과와 피해 보상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했고 이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는 정밀안전진단 범위나 추진방법에 있어 입주민의 의견과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입주민‧관계기관‧전문가들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며 “향후 이행상황 지도 및 점검도 빈틈없이 진행해 입주민 불안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부동산 경기 풀리나…3월 아파트 거래량 4060건 “2021년 8월 이후 최다”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1만대 판매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