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공감학생회’ 순천 지역 농가 일손 돕기 농촌 봉사 앞장서
국립 순천대학교 공과대학 공감학생회는 재학생 83명과 함께 21일에서 23일까지 ‘2023년도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순천대 공과대학 학생회는 일손이 부족한 순천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도 순천시와 순천농협의 지원을 받아 2박 3일 동안 순천시 황전면, 월등면 등 승주읍 일대에서 매실 농가 일손 돕기와 마을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순천대 이동민 공과대학 학생회장은 “공대 재학생들이 지역 농가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국립순천대학교 구성원으로서,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대 공대 공감학생회는 지난 5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박람회장 단체 홍보사진 촬영 및 플로깅 행사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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