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의견 청취해 일부 노선 수정, 3개 노선 운영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는 이용고객 편의를 위해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셔틀버스를 7월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지난 5월 17일부터 3일간 셔틀버스 재운행 관련 이용회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노선 변경 및 승하차 지점 관련 의견 ▲교통 혼잡에 따른 1호차 노선 조정 ▲오목교 주변 승하차 요청에 따른 2호차 노선 조정 ▲토요일 단축운영 및 운전원 점심시간 운영 등의 의견을 반영해 총 3대의 셔틀버스를 7월부터 운영한다.
셔틀버스의 운행시간, 정류장, 탑승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으로 보다 편리하게 센터를 방문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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