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가 지난달 26일 제26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지속적인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위기로 이상 기후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역대 긴 장마와 초강력 태풍 등으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마포구의 특성을 반영한 실천 가능한 제도적 장치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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