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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환경 경영전략’ 인정…에너지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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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환경 경영전략’ 인정…에너지대상 수상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3.07.20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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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너지대상 수상
탄소중립위너상 2년 연속·에너지대상 5년 연속 받아
▲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뉴시스
▲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뉴시스

삼성전자가 직·간접 탄소 순배출을 제로화하는 ‘신(新)환경 경영전략’을 통해 탄소중립 활동 성과와 에너지 절감 기술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20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과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한다. ‘탄소중립위너상’은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과 성과가 우수한 기업 또는 제품에 주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탄소중립위너상’은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은 5년 연속 수상했다.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제품은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다.

이 제품은 인버터 압축기의 효율과 단열 소재를 개선해 소비전력을 기존 모델 대비 17% 저감하는 등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기준치 대비 최대 22% 초과 달성했다.

진공 단열재의 내부 성형 방식과 흡착제의 성분을 변경해 단열 성능을 높이고 사용 면적을 증대해 열전도를 크게 줄였다. 스마트싱스의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스스로 사용량을 예측하고 조절해 에너지 소비량을 2단계에 걸쳐 최대 15%까지 추가 절감한다.

‘에너지 절약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기존 12인용 대비 에너지와 물 사용량 증가 없이 14인용으로 용량을 확대한 제품이다.

3단계로 세분화된 ‘열풍건조’, ‘AI 절약 모드’ 등의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은 기존 모델 대비 냉방 면적 약 13%, 냉방 에너지 효율을 12% 개선한 점을 인정 받았다.

이와 함께 ▲’갤럭시북3 Pro 360’ ▲’Neo QLED 8K TV’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인덕션’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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