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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한국항공대학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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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한국항공대학교 '맞손'
  • 신성혁 기자
  • 승인 2023.07.20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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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교통분야 산·학 협력을 위한 첫발 내딛다
▲ 경기교통공사-한국항공대학교 업무협의 단체사진.
▲ 경기교통공사-한국항공대학교 업무협의 단체사진.

경기교통공사는 1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한국항공대와 산·학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지난 6월 29일 한국항공대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서, 박태희 교통사업처장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교통공사 똑타/똑버스(경기도형 MaaS2) 플랫폼/수요응답형 버스) 소개 및 현재 추진 중인 사업 관련 협력 방안 ▲UAM 시범서비스 및 드론 상용화 관련 협력 방안 ▲경기 북부 항공·물류 모빌리티 허브 구축 등이다.

이번 업무협의를 통해 양 기관은 경기 북부지역의 모빌리티 허브 시범·실증 사업을 위한 산·학 협력체계 구축과 항공·물류 모빌리티 공동연구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첫발을 디뎠다고 볼 수 있다.

오늘 업무협의를 주관한 박태희 경기교통공사 교통사업처 처장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UAM, 자율주행 등 신 모빌리티 분야에서 산·학협력의 모범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UAM관련 제도, 자율주행 실증·시범 등 신 교통수단에 대한 실증·시범 및 공동연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식 한국항공대 AI융합대학장은 “경기교통공사가 한국항공대와의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서 미래 첨단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번 업무협의에서는 UAM의 제도화, UAM 아카데미, 인턴십 등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후 똑버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체험했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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