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국제개발협력학과가 17일 은혜관 세미나실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3년도 신한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국내현장활동 일환으로 ‘對세네갈 국제개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직업교육훈련(TVET)과 국제개발협력을 주제로 한 ‘對세네갈 국제개발 특별 세미나‘는 신한대 국제개발협력학과 학생들의 직업교육훈련을 중심으로 국제개발협력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우리나라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가들과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하여 2023년도 KOICA 세네갈 고등기술전문대학(ISEP) 자동차 정비 및 관리 역량 강화 연수 사업 참가자들과의 공동 세미나로 추진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세네갈의 경제·사회 발전‘ 및 ’직업교육훈련 현황‘과 ’한국의 직업교육훈련 분야 국제개발협력 수원 및 지원 사례‘에 대한 학생(최진서·조영제·송건희) 발표와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직업교육훈련의 과제와 전망‘, ’국제개발협력을 통한 직업교육훈련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세미나 참가자들은 직업교육훈련의 중요성과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국제개발협력학과 학생들이 세네갈 측 참가자들을 위해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과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종 총장은 “이번 세네갈 연수자들과의 특별 세미나가 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을 이해하고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개발협력 분야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