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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김영정 전북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초청 강연 및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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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김영정 전북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초청 강연 및 세미나 개최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3.07.23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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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정 교수 초청강연 단체 사진.
▲ 김영정 교수 초청강연 단체 사진.

국립 순천대학교는 전남 유일의 2023년 글로컬대학 30 사업 예비 대학으로 지정됨에 따라 21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글로컬대학30 순천대-순천시 협력모델 구축 방안 창출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순천시 노관규 시장, 김재빈 문화관광국장, 전라남도 김세연 대학혁신추진단장 등 지자체 관계자와 이병운 순천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특강은 '순천시 ‘강소 기업 및 문화⁃공간⁃환경 도시화’ 달성을 위한 ‘제조기술⁃경영동맹’(MTBA)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령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가속화로 인한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고자 진행되었다.

김영정 전북대 명예교수는 “순천대학교와 순천시는 ‘강소 지역기업 육성’ 및 ‘문화-환경-공간 도시화 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라며 “업종별 기업 군락을 대상으로 집합 경쟁력을 키우고, 순천시 혁신 생태계의 조성, 확대 및 건강성 증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오늘 강연과 세미나가 지역 특화분야 강소 지역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우리 대학 혁신 모델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제시된 여러 혁신 방안이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오늘 10월 순천대가‘글로컬대학 30’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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